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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후 찾아오는 혈관파괴자 고지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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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검사는 정기적으로 @vistacreate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50대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 고지혈증은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수준을 초과할 때 발생하는 상태로, 이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 벽에 상처를 입히고 염증을 일으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흡연 등이 있습니다. 50대 이후에는 대사 속도가 감소하고, 생활양식이 변할 수 있어 고지혈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유지, 적절한 운동, 흡연을 피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병원에서 알려주는 고지혈증

 

고지혈증 정의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최근에는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고지혈증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아킬레스건에 황색종(xanthoma; 콜레스테롤이나 이와 함께 다른 지질(脂質)이 피부에 침착하여 생기는 황색의 종양)이 생길 수 있다. 눈꺼풀에 황색판종(xanthelasma; 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황색종의 형태)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지혈증 원인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다.

고지혈증 진단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고지혈증 
검사 : 금식을 한 후 시행하는 채혈검사가 필요하다. 중성지방 수치가 보통 400 mg/dL 이하인 경우,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다음의 계산식으로 값을 얻을 수 있다. LDL-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수치 - 중성지방수치/5 - HDL-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400 mg/dL를 넘는 경우에는 직접 LDL-콜레스테롤을 측정해야 한다.

 

고지혈증 치료제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약물치료가 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이 된다. 약물치료에는 스타틴(statin) 계열의 약물이 널리 쓰이는데, 이 계열의 약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로 작용하여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집중적으로 떨어뜨리고 중성지방도 일부 떨어뜨린다. 또한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주기도 하지만, 원래 수치의 5~10% 정도만 증가시키므로 그 효과가 경미하다. 드물게 근염(myopathy)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물 투여 시에 근육통이 온다면 혈중 크레아틴 카이네이즈(creatine kinase(CK); 근육효소)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제티미브(ezetimibe)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며, 스타틴 계열의 약과 함께 쓸 경우 추가적인 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은 담즙산이 소장 내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린다. 담즙산이 재흡수되지 않으면 간에서 다시 담즙산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담즙산은 콜레스테롤을 이용하여 합성되므로 콜레스티라민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콜레스티라민은 중성지방을 올리기 때문에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는 처방하지 않는다. 또한 콜레스티라민은 장에서 머무르면서 약효를 나타내므로 이로 인해 소화기계 증상(가스가 차고 변비 등을 호소)이 나타날 수 있다.

니아신(niacin)은 혈중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반면 HDL-콜레스테롤은 올려준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홍조(flushing)가 있으며, 그 외에도 간기능장애 및 혈당조절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피브레이트(fibrate)제제는 PPAR 알파의 촉진제로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탁월하며, HDL-콜레스테롤을 올려주기도 한다. 부작용으로 소화기장애 및 담석이 생길 수 있다.
생선기름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EPA(eicosapentaenoic acid)와 DHA(docosahexaenoic acid)를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 3~4g을 복용할 경우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경과/합병증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방법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가이드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고지혈증의 원인 : https://youtu.be/wvPdw9GAqBY?si=ABYXxbFBwVe2EWF0

고지혈증 환자의 생활수칙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하고 1년이 넘었을 때는 현재의 건강 상태와 약물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전문적인 알아보기를 위한 몇 가지 단계와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건강 상태 확인: 현재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확인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평가합니다.
약물 효과 평가: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한 이후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약물이 목표치에 도달하거나 약물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부작용 및 효과적인 복용 확인:  약물을 복용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약물을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복용하는지 확인하고, 복용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생활양식 및 식습관: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양식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심혈관 건강을 강화합니다.
의료 전문가 상담: 혈압,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와 약물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합니다.
약물의 조절이나 변경이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지시를 따릅니다.
정기적인 추적 및 조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 지표를 정기적으로 추적하여 약물 복용이 효과적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합니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협력하여 약물 복용 계획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약물 조절이나 변경은 의사와 함께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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