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필독,피해방지

한반도 한파주의보

한파예방가이드 건강수칙

전국이 영하권 강추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다른 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인해 예기치 않게 올해 겨울철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파로 인한 피해

  
      1. 동상과 저체온증: 특히 피부가 노출된 부분에서 발생하는 동상과 몸 전체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발생하는 저체온증이 우려됩니다.
      
      2. 도로 및 교통 영향: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사고 증가가 예상되며, 대중교통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3. 수자원 및 농업 피해: 수도관 파열 및 농작물 동파 등으로 수자원과 농업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파 대비 주의할 점

   A. 건강 관리

재해예방 가이드
https://www.sejong.go.kr/bbs/R4060/view.do?nttId=B000000100772Ky4pU4x&mno=sub01_0817

      1. 충분한 옷차림과 보온: 겉옷, 모자, 목도리 등을 적절히 착용하여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2. 외출 시 주의사항: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항상 휴대전화와 긴급 상황 대비물품을 지참하고 외출해야 합니다.

   B. 안전 운전
  
      1. 도로 결빙 대비: 미끄러움을 감안하여 안전 운전 습관을 기르고, 필요 시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해야 합니다.
      
      2. 시야 확보 및 미끄러움 주의: 창문 및 라이트 결빙 방지, 적절한 간격 유지로 시야를 확보하고 브레이크와 가속 조절을 조심해야 합니다.

   C. 생활 안전
  
      1. 난방 및 온도 조절: 실내에서는 안전한 난방을 유지하고, 실외에서는 적절한 보온 조치를 취하여 몸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2. 물동파 예방과 파이프 보호: 물이 동결되지 않도록 수도관을 보호하고, 실외 수도관이나 파이프는 보온재로 감싸야합니다.

   D. 긴급 대비
  
      1. 긴급 상황 대비물품: 긴급 상황 대비품인 간식, 의약품, 손전등 등을 포함한 응급가방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2. 응급 상황 대처법: 동상, 저체온증 등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숙지하고, 주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연락망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파시 지역 사회 대응

   A. 공공시설 관리
  
      1. 도로 소독과 제빙 작업: 공공시설인 도로에서는 소독과 제빙 작업을 실시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히 유지해야 합니다.
      
      2. 공공 장소의 보온 시설: 공공 장소에는 시민들이 휴식하고 보온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여 한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B. 지원 및 안부 확인
  
      1. 고령층 및 취약계층 지원: 고령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2. 이웃 간 안부 확인 체계: 이웃 간의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C. 근로자 건강보호

고용노동부 안내문 가기 https://m.blog.naver.com/molab_suda/222943161458

한파대비 근로자 보호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등 옥외 작업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보호 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겨울철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건설현장에는 공정 유지상 필수작업인 콘크리트 타설･양생, 용접작업에서 서두르거나 사전 작업계획 검토 미흡 등 관리 소홀로 거푸집 붕괴, 일산화탄소 중독･질식, 화재･폭발에 의한 대형사고 발생 사례가 있으므로 각 사업장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난 동절기('21.12월~'22.2월)에 77명*이 건설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붕괴로 6명이 사망하는 대형재난도 발생하였습니다.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예방 및 대비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