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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귀를 기울여라
세계 최고의 협상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허브 코핸은
“남의 말을 제대로 들으려면 상대가 내뱉는 말만 듣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전달되는 말에 담긴 의미를 찾고 이해해야 한다.
결국 의미는 말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안에 있다.”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전달되는 내용에만 집중하느라 말하는 사람의 존재는 거의 잊어버린다.
그래서는 안 된다.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라.
수동적으로 듣는 것과 적극적으로 듣는 것은 차이가 있다.
마음으로 듣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들어야 한다.
미 해군 함정 벤폴드 호의 전설적인 함장이자 퇴역 후에는
리더십 전문가로 변신한 마이클 아브라쇼프는
자신의 저서 ≪당신이 이 배의 주인이다(It's Your Ship)≫에서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듣기보다 적극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더 많다.”라고 했다.
또 “의식적으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결심하자. 나 자신과 조직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라고도 했다.
-. 작은 시작(25 Ways to Win with People)
“남의 말에 의식적으로 귀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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