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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perfume 향기의세계

조향사 탐구, 조 말론 (Jo Malone) 과 향수 관련 영화 "향수: 살인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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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의 소재 에센스

향수의 역사를 써 내려간 조향사 탐구

향수의 세계에는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향수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향사들과 그들이 만들어낸 향수에 대한 많은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몇몇 유명한 조향사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라르앵 클레르몽트 (Gérard Jean-Claude): 프랑스의 조향사로, 그의 레벨레이션 (Revelation)과 엔젤 향수가 유명합니다. 그의 향수는 명예스럽고 독특한 조합으로 유명합니다.
조르지오 알마니 (Giorgio Armani): 이탈리아의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조향사로, 아르마니 프리브 (Armani Privé) 라인의 향수로 유명합니다.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가수와 배우로 유명한 제니퍼 로페즈는 J.Lo라는 향수 라인을 출시해 성공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프레디 말렉 (Freddy Malches): 조향사로서 크리드 (Creed)에서 일하며, 크리드의 아벤타스 (Aventus)와 같은 향수를 만들었습니다.
조 말론  (Jo Malone): 조 말론은 그녀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설립하여 다양한 향수를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단순하고 고요한 향수로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조향사와 향수 브랜드에는 독특한 이야기와 역사가 있으며, 그들의 작품은 향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 중에서 조 말론여사에 대한 자료를 알려드리고, 향수와 관련된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소개합니다.

유명한 조향사  조 말론 (Jo Malone)

현존하는 유명한 조향사 중 한 명은 조 말론 (Jo Malone)입니다. 그녀는 영국의 조향사로, 자신의 이름을 딴 조 말론 런던 (Jo Malone London) 브랜드를 창립했습니다. 그녀의 향수는 심플하고 정교한 조합으로 유명하며, 특히 시트러스 노트와 우디 노트로 향수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 말론의 브랜드는 특유의 병과 포장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며, 섬세하고 상쾌한 향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 말론 (Jo Malone)은 1963년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향수 분야에서 독특한 경력을 가진 조향사 및 기업가입니다. Jo Malone 브랜드 창립: 조 말론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인 "Jo Malone London"을 창립했습니다. 이 브랜드는 세련된 향수와 홈 프래그런스로 유명하며, 그녀의 고유한 조합 스타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조 말론은 향수 조합을 통해 독특하고 상쾌한 향수를 만드는 데 능숙하며, 그녀의 작품은 특히 시트러스와 우디 노트로 유명합니다.

조 말론은 자신의 브랜드를 전 세계로 확장시켰으며, 그녀의 상품은 다양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조 말론은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협업하여 "이니스프리 x Jo Malone" 제품을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조 말론 (Jo Malone)은 다양한 향수를 제작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아이코닉한 향수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향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Jo Malone Lime, Basil & Mandarin (라임, 바질 & 만다린): 이 향수는 신선하고 생기 넘치는 라임, 바질, 그리고 시트러스 계열의 향기를 조합한 것으로, Jo Malone의 시그니처 향수 중 하나입니다.
Jo Malone Peony & Blush Suede (피오니 & 블러쉬 수에이드): 이 향수는 우아하고 귀여운 피오니 꽃과 섬세한 스웨이드(가죽)의 조합으로, 여성스러운 향수 중 하나입니다.
Jo Malone English Pear & Freesia (잉글리쉬 페어 & 프리지아): 신선한 배와 상큼한 프리지아 꽃을 조합한 이 향수는 고요하고 청량한 향기를 선사합니다.
Jo Malone Wood Sage & Sea Salt (우드 세이지 & 시 솔트): 이 향수는 바다의 소금과 상큼한 시지 향이 결합된 것으로,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향기를 갖고 있습니다.
Jo Malone Myrrh & Tonka (머 & 톤카): 머 나무와 톤카 빈의 조합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우디와 오리엔탈 향수의 특징을 갖춘 제품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향수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Jo Malone 향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Jo Malone의 향수는 조합 가능하므로, 다양한 향을 믹스매치하여 나만의 특별한 향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조향사와 향수 브랜드에는 독특한 이야기와 역사가 있으며, 그들의 작품은 향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각 조향사와 향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도서나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향수 관련 영화

향수와 조향사에 관한 영화는 이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몇 가지 관련 영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향수"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2006): 이 영화는 패트릭 슈스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조향사인 장-바흐 그레누이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는 완벽한 향수를 창조하기 위해 여인들을 살해하는 범인이 됩니다.
"조향사" (The Perfumer, 2014): 이 영화는 향수 조향사의 일상과 역경, 그리고 그의 예술적 탐구를 다룹니다.
"사베이지" (Sauvage, 1973): 이 영화는 이탈리아의 조향사와 그의 향수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NOSE - 향의 진리" (NOSE - La scienza del profumo, 2021): 이 다큐멘터리는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졸런의 삶과 그의 향수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영화 향수는 국내에도 개봉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향수: 살인자의 이야기"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2006)는 독일의 소설가 패트릭 슈스킨 (Patrick Süskind)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향수와 냄새에 집중한 독특한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이 영화는 감독 톰 티클러 (Tom Tykwer)가 연출하였고, 주연 배우로 벤 위셔 (Ben Whishaw), 앨런 릭먼 (Alan Rickman), 레이첼 허트우드 (Rachel Hurd-Wood)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향수 제작사인 장-빌리 아 그레뇌르(Jean-Baptiste Grenouille)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장-빌리 아 그레뇌르는 탁월한 냄새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 냄새 감각을 활용하여 이상적인 향수를 찾는 것이 그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그는 냄새의 추적을 넘어 사람의 향기를 포착하려고 합니다. 이로써 그는 여성들의 향기를 포착하고 이를 사용하여 충동적인 범죄를 저질러 살인자가 되어갑니다.

이 영화는 독특하고 낯선 주제로 인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향기와 냄새의 심리적인 면모를 탐구합니다. "향수: 살인자의 이야기"는 냄새와 향수의 역사적, 문화적, 심리적 측면에 대한 고찰을 담은 독특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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