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시대, 애터미가 100억 원을 기부한 이유

– 산불 피해를 넘어, 우리 사회가 회복해야 할 것들

요즘 한국 사회는 유난히 아픕니다.
정치는 혼란스럽고, 민생은 점점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고, 취업은 어려워지고, 뉴스는 날마다 분열과 갈등을 말합니다.

그런 가운데, 올해 봄 또다시 강원과 경북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수많은 이들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그때, 한 기업이 조용히 그리고 묵직하게 1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바로 ‘애터미(Atomy)’였습니다.

“기업은 이윤이 아니라 책임으로 존재합니다”

애터미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금액은 이번 산불 사태에서 단일 기업이 낸 가장 큰 규모의 기부였습니다.

박한길 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업이 할 일은 위기 속에서 사람을 돕는 일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를 위로하고 일으켜 세워야 할 때입니다.”

이 기부는 단지 금액의 문제가 아닙니다.
'무너지는 공동체를 일으켜 세우는 ‘연대의 메시' 였습니다.

이번 산불 피해를 계기로 수많은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애터미의 기부는 유독 빛이 났습니다.

기부자 기부금액

기부는 경쟁이 아닙니다. 아이유 박서준 또한 아름다운 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누가 얼마나 깊은 책임감을 가졌는지는 분명히 기록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애터미는 아직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터미는 2009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글로벌 유통기업입니다.

애터미는 조용한 방식으로, 깊은 철학을 실천하는 회사입니다.
이번 100억 원 기부도 홍보보다 ‘국민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는 마음의 표현이었습니다.

불신과 갈등이 일상이 된 지금,
정말 필요한 건 크고 분명한 연대의 행동입니다.

애터미의 100억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업이 말하는 사회적 책임의 실체이며,
무너지는 사회를 일으키기 위한 하나의 선언입니다.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가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런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다시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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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통해, 별도 물품 3.5억원도 도움 필요한곳 마다 늘 애터미가 있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체 면역력 강화 건강기업 애터미 주식회사(회장 박한길)가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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